유저스토리랩이 오랜만에 워크샵을 떠납니다.
처음 시작을 내딘지 벌써 반년이 훌쩍 넘었고, 그 사이에 구성원도 늘었습니다. 자잘한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미처 올리지 못했네요. 어떤 과정이 어떻게 지났는지 기회를 봐서 올리겠습니다. 벤처를 시작하는 분들께 또 하나의 참고사례(!)가 될 수 있도록.... (^^)
아무튼, 이번 워크샵은 무려 3달 동안 '가자' '다음에...' '가자' '다음에...'를 반복하다가 드뎌 날짜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격적으로 [페차쿠차(아래 설명)]를 진행하기러 했는데요. 덕분에 단내양님께서는 어젯밤 잠도 제대로 못주무셨다고 하고, 그외에도 구성원들도 걱정이 많습니다.
페차쿠차 Pecha-Kucha : 일본에 사는 두 명의 외국인 건축가 마크 다이탐과 아스트리드 클라인이 2003년에 시작한 프리젠테이션 관련 이벤트를 말합니다. 페차쿠차는 일본어로 잡담을 뜻하는 말입니다. 페차쿠차의 형식은 발표자가 20장의 슬라이드만을 사용하여 각 슬라이드를 20초씩 발표하는 형식을 말합니다. 슬라이드는 2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넘어가며 20페이지의 슬라이드의 발표를 마치면 6분 40초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그 후에 발표자는 발표를 마치게 됩니다.
급기야... 오늘 사내 메신저에는 이런 대화가 나왔습니다.
오늘 올블로그 워크샵 가나봐
좋은 회사다
목요일에 워크샵 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도 페차쿠차 할까요??
ㅠㅠ....
무려 상품까지 걸려있긴 하지만... 걱정 많으신 단내양님께서는 이제 워크샵에 대한 재미보다, 페차쿠차에 대한 걱정이 앞서고 계신 듯 하군요.
아무튼 잘 다녀오길 빌어주세요 ^^;; 다녀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덧) 페차쿠차 내용은 발표전까지 모두 비밀에 붙이기러 했습니다. 단내양님은 제가 행여 모니터를 볼까 (듀얼 모니터에서) 제가 안보이는 쪽의 모니터만 쓰고 계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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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자수하여 광명 찾자!
Tracked from 블로그칵테일 공식 블로그 2009/03/31 19:51 del.#1 re : 러브콜 글의 시작 : 유머는 유머일 뿐 오해하지 말자. [써머즈님] 올블로그에 대한 제안 – 채널 활성화와 추천시스템 [Laputian님] 저번 주 티페이퍼 발행에 있어 잠깐의 착오가 발...




Comments
즐겁고 유익하게 잘 다녀오세요~ :)
그나저나 목요일에 워크샵 가는 저 회사가 좀 더 좋아보이는군요!
네. ^^ 늘 격려~ 감사드려요 ㅋ
그러나, 사실 일정을 제가 짠거라... 뭐라 할 수가 없군요 ㅡㅡ;;
'워크'샵 다운 워크샵이군요. ^^
그나저나 목요일 워크샵;;;
자유주제로 진행할꺼라서요... 라고는 하지만, 회사 동료들이 부담스러워하기는 마찬가지더군요. ㅎㅎㅎ